에덴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덕)은 지난 4월 16일 온수도시자연공원(잣절지구, 구로구 개봉1동)에서 제 3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9회 에덴 한마음사랑축제”를 진행하였다.   장애인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이순덕 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성 구로구청장 외 구로구의회 소속 의원들의 축사와 에덴복지재단 정덕환 이사장님의 환영사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총5개의 참여단체(구로구치매지원센터,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강서센터, 종로장애인복지관, 나무그늘아래공방, 대한민국장애인안전운동본부) 와 다수의 후원단체(삼성웰스토리, 아이노비아, www.피씨가드.com, 카와커치, (주)고향식품, (주)하나로상사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였다. 행사내용은 5개의 코너(복지, 인식개선, 체험, 게임, 먹거리)와 다양한 이벤트, 버블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온수도시자연공원 (잣절공원)의 아기자기한 모습처럼 풍성한 마을축제가 되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매년 진행하는 한마음사랑축제를 축하하고, 오늘 하루 만큼은 잣절공원이 에덴동산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순덕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앞으로도 계속 마련되어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9회째 진행된 본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웃음과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고, 행복과 따뜻함으로 가득 메워 장애를 뛰어넘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마을공동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함께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