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록국회의원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 구로지역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장애인복지관의 복지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노후 된 복지관 건물의 확장․이전에 노력할 의사 밝혀 -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순덕)은 26일(화) 오전 새누리당 김정록 국회의원이 복지관의 2012년 상반기 부모교육인 발달장애인지원법 바로알기에 참석하여 축사를 한 후, 복지관의 현안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노후 된 복지관의 확장이전에 공감대를 같이 했다고 밝혔다.

김정록의원은 19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달장애인지원법을 대표발의 한 새누리당 국회의원으로서, 이날 부모교육의 축사에서 새누리당 뿐만 아니라 정부와 국민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꾀하고,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를 위해 우선적으로 국가가 지원해야 하는 방안을 법제화 하기 위해 발달장애인지원법을 19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했고, 이 법이 통과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김정록의원은 복지관의 기관현황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신축 된 지 23년 된 복지관 건물에 누수와 이용자 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협소한 복지관의 건물의 구조적 현실을 인식한 후, 복지관의 확장 이전에 공감대를 가지고, 향후 국회에서 정부의 예산 확보를 위한 방안을 검토 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에 이순덕관장은 신축을 위한 정부의 예산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며, 법인 차원에서도 이전 부지매입을 위한 자체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확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구로지역의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시대적 요구에 맞는 수준 높은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복지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