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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와의 소통 위한 개방형 시설 운영

(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정휴)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참여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복지관 개방 및 대관사업이 2021년 1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2000년 5월 개관한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은 '21주년을 맞아 기관의 시설부터 시스템까지 모든 분야의 혁신을 이뤘다.'고 밝혔으며, 3개 년 혁신 계획수립을 통하여 사람중심 복지실천, 지역개방형 시설운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기관 리모델링을 진행한 바 있다.

지역 개방형 시설 구축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롭게 바뀐 1층 '조각달 라운지'에서는 지역주민이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과 회의 및 온라인 민원업무가 가능한 공간, 도서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3층 대강당 또한 개방하여 사전 신청을 통해 대회의 및 행사 진행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 인근 주민들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에 DID를 설치, 야외에서도 각종 문화•여가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외부환경까지 신경써서 구성했다.

박정휴 관장은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혁신은 사람중심 복지실천에 있으며, 새로이 변화된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의 열린 공간으로서 주민분들이 언제든 방문하여 활용하고 소통하실 수 있는 '지역 사랑방'이 되기를 소망하고,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주민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복지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워진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이 앞으로도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디자인하는 복지관'으로서 장애인들의 자주적인 삶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출처 :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gukje@guk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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